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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개

​한국경학학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경학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학회장을 맡게 된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의 김승룡입니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서면으로 말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불민하고 소졸한 제가 학회장이라는 중임을 소화해 낼지 모르는 처지라서 더욱 두려울 뿐입니다.

 

우리 학회는 2011년 한국 및 동아시아 경학의 종합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서 학회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국제 학술교류 등 경학 연구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언종, 이기동, 최석기, 이강재, 이영호 회장님의 노고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우리 학회는 튼실한 학문적 결속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동아시아의 지혜를 응축한 경학 유산을 강독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기존 연구자의 연구 수준을 심화시켜 왔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회지 『經學』을 간행하였고, 지난해(2024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春秋에 학회를 개최해 오면서 세대와 지역을 넘는 폭넓은 학술토론을 간단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저는 繼往開來를 希願하며 임기 동안 운영진과 같이 우리 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계기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특히 학문후속세대가 학문에 대한 흥취와 노력을 잃지 않고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선배 학자와 후배 연구자 사이의 학문적 소통이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며, 국제 수준의 학문적 교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지 『經學』은 연구재단 등재지 신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선배 학자들의 성취에 기반하여 후배 연구자들을 차근하게 성장시켜야 할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학회의 주축을 이뤄가고 있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성취(특히 저역서)를 세상에 내보낼 시스템을 갖추어 그들이 독립적인 학자로 설 수 있도록 해줄 시기입니다. 경학은 동아시아 학문의 기저를 이루는 토대적 학문입니다. 토대가 튼튼해야 學問樹가 굳건하게 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이 이뤄지면 학회원들에게 보고드리고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학회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안정적인 논문 수습과 논고 발간을 위해 등재지를 성취해야 하는바,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經學』을 통하여 자유롭게 편안하게 연구성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학회는 학회원들의 同心과 硏鑽를 통하여 성장합니다. 학회는 이를 위한 지원을 최대한 수행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학회 구성원들을 위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한 관심과 애정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한편 매섭고 한편 포근하게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조금씩 陽春을 향하여 가고 있지요. 다들 건강하시고 건승하기를 축원하오며, 혹은 학회장에서, 더러 학회지로 만나 서로 반갑게 인사하기를 진심으로 앙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3월

 

한국경학학회 학회장 김승룡 배상

​한국경학학회

The Confucian Classics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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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2-76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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